모든 일터와 삶터에는 희노애락이 담겨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예술가의 도움으로 한 편의 연극이 되고 거칠게 써내려간 노동자의 일기가 멋진 노래로 탄생하면 어떨까요?

노동예술지원센터 은 지역의 부자 청년 예술가들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은 예술 작품을 노동자와 함께 만드는 단체입니다.

투박하고 거친 언어들로 가득찬 집회 현장이 다양한 예술활동과 만나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바뀐다면 어떨까요?

 

노동예술지원센터 은 노동자와 예술가,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돌봄노동자가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고 노동자 밴드는 직접 가사를 쓰고 곡을 지어 음반을 발매합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슬로건을 담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춥니다. 

청년노동자는 청년 문제를 영상으로 만들어 배포하고 다양한 일터 그림은 엽서로 만들어집니다.

 

7080 고고장 컨셉의 디스코 퍼레이드에서 외치는 근속수당 5만원.  시원한 물줄기로 공짜노동을 날려버린 도심 속 바캉스 퍼레이드.

최저임금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인디뮤지션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최저임금 1만원 굿즈.  현장에 맞게 함께 기획하고 함께 실현합니다.

 

노동예술지원센터 은 즐겁고 신명나는 문화예술 / 공공을 위한 사회참여 예술을 지향하며 모든 사업을 노동자들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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