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에 입사한 지 3개월 된 아직 호기심도 많고 배울 것도 많은 신입 간사 신한나입니다. 
이제 수습 뗀 지 1개월하고 조금 넘었네요. 
늘 재단을 아껴주시는 기부자님들, 이렇게 블로그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

제가 오면서 재단에 새롭게 만들어진 홍보팀, 
새로운 팀의 팀장을 맡아 실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여러분과 나눠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3개월 신입팀장의 13개 순간들’이란 거창한 기획으로 시작해서 이렇게 리스트를 적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만…
(올해가 아름다운재단이 생겨난지 13년 되는 해라, 그냥 단순하게 13개 순간들로, 기획을 잡았었습니다….-_-)

 

#01. 아름다운재단 첫 기부자, 애교만점의 김군자 할머니를 뵙다. 

함께 읽은면 좋은 글 “김군자 할머니 기념 부조 제막식 풍경”

 

#02. 신입간사 교육 시절의 재단 옥상, 바람..

그리고 동기와 마시는 아메리카노 커피…(그 때가 그립네요. ㅠㅠ)

함께 읽은면 좋은 글 : 옥상정원 물주기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03. <변화의 시나리오-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된 <AMC 팩토리>의 “이주민독립영화제작 프로젝트” 시사회 현장. 

이주민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목격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AMC factory “이주민영화제작프로젝트 시사회”

 

 

#04. <아동청소년여행지원사업-길위의 희망찾기 사업>에 선정된 키움 센터 아이들,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서 큰 힘을 얻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길 위의 희망찾기, 키움 청소년들의 ‘콩닥콩닥’ 설레는 여행 도전기!”

 

#05. 워크샵을 들으며 그려본 제 상태?

(일하기 시작한지 대략 한 달 반 정도 후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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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스트를 나열하다보니 같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점점 많아져 (산처럼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조금씩 내용을 쪼개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연재할 글의 성격은 가끔(!)은 심각, 보통(!!)은 유머, 많이(!!!)는 시시콜콜하게 갈 예정이니 읽으실 때 참고해주셔요~ 
재단 홍보팀에 바라고 싶은 점들, 제언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코멘트도 해 주시고요. 

그럼,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시작됩니다.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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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1. 지나가다

    어떤 워크샵인대 그림을 그려요?

  2. 촌사람

    신입 홍보팀장의 13개 순간들..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3. 내년여름휴가를기다려

    루나엄마 간사님. 마지막 워크샵에서 그리신 그림…
    많은것을 생각나게 하네요~ 머리속에 연가시 5마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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