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는 2000년 설립 이후 가장 처음 조성된 1호 기금인 [김군자할머니기금]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200여개의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모든 기금은 하나 하나마다 수많은 기부자의 사연과 나눔이 담겨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금들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재단 웹사이트가 블로그 형식으로 개편되면서 예전 게시판에 소개되어 있던 기금 소식과 사연들이 잊혀지는 것이 아쉬워 [아름다운기금 이야기]라는 시리즈로 기금에 담겨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아름다운기금 이야기]에는 아름다운재단 초기의 기금 조성과 확대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들을 차례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기부금 전달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솔기금에 500만원 기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제10회「매경금융상품대상」金賞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5백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하였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이 성금을 소년소녀 가장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에 쓰여지도록 부탁하셨습니다. 이 소중한 기부금은 솔기금을 통해 소년 소녀 가장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사용하였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5년 3월 17일]

 

[솔기금]은 2002년 2월 솔 출판사와 이 출판사를 통해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라는 산문집을 내신 시인 유용주이 각각 수익금과 인세를 기부하여 소년소녀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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