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책] 책, 커피 그리고 나눔
2009년 2월 12일 예쁜 정원이 있는 스타벅스 서머셋펠리스점에서 <땡큐! 스타벅스>의 ‘나눔의 책’ 기부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윤정숙 상임이사), 스타벅스코리아(이석구 대표), 세종서적(안희곤 대표)의 대표들은 향긋한 커피와 따뜻한 책 내용으로 편안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땡큐! 스타벅스>는 미국에서 출간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서적몰인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64세의 ‘마이클 게이츠 길’이라는 한 퇴직자가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소개한 이 책은, 한국에 번역되어 소개되는 것에 이어서,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합니다. 감독은 ‘아이다호’와 ‘엘리펀트’를 연출했던 구스 반 산트가 맡고, 주인공에는 톰 행크스가 케스팅되었답니다.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세종서적은 일정기간 판매되는 <땡큐! 스타벅스>의 판매수익의 1%를, <한부모 가정 여성 건강권 지원사업>에 기부합니다. 그리고 책의 배경이 되는 스타벅스코리아는 세종서적의 기부금만큼 매칭하여 다시 기부합니다. 책이 많이 팔릴수록 기부금은 늘어나고. 또 그만큼 아름다운재단이 지켜줄수 있는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도 많아 질 것입니다.

경제불황의 시기, 행운처럼 새 삶의 기회를 얻은 늙은 퇴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모든 힘든 이들에게 그와 같은 행운의 기회는 찾아오지 않겠지만, 힘든 여건에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용기를 줄 작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참! 이 책에는 스타벅스 카페라테 쿠폰이 붙어있어요. 이번 봄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어머니들을 위해, 서점에 들러 <땡큐! 스타벅스>을 한 권 사서, 스타벅스에 들러 쿠폰으로 라떼 한잔의 향을 즐기면서, ‘마이클 게이츠 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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