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스타벅스, 가수 ‘션’과 함께하는 Do Run Do Run 마라톤

스타벅스와 아름다운재단은 2020년부터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꿈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보호종료청년을 지원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가수 ’션‘과 함께 두런두런 마라톤을 진행하여 마라톤 참가비(기부금)는 위기 상황에 놓인 ‘보호종료청년’의 생계비, 주거비, 병원비 등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무려 738명이 참여하여 총 14,760,000원의 기부금이 긴급지원사업에 사용되었고, 2021년 3회차까지 진행한 현재 209명, 6,270,000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가수 션>이 소개하는 두런두런 마라톤

언제 어디서든 함께해요, 버츄얼 두런두런 마라톤의 이모저모

두런두런 마라톤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버츄얼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며 달리는 마라톤도 좋지만, 언제 어디서든 달릴 수 있는 버츄얼 마라톤은 색다릅니다. 마라톤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든 달리기가 가능한 곳에서 안전하게 마라톤을 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인증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한 2021년에도 버츄얼 마라톤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더 의미 있는 마라톤을 위해 ‘플로깅’을 시작했습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챙기고, 거기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1석 3조의 마라톤이 바로 두런두런 플로깅 마라톤인 셈이죠.

플로깅 참여와 더불어 기념품 모으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는데요,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분 섭취! 두런두런 마라톤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특별한 기념품으로, 회차별로 다른 디자인의 텀블러를 제작해 보내드립니다.

2020년, 2021년 두런두런 마라톤 기념품

2020년, 2021년 두런두런 마라톤 기념품

2020년에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음료 쿠폰, 아름다운재단 기념품(포스트잇, 노트), 그리고 마라톤 기념 팔찌로 구성되었고, 2021년에는 기념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보호종료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 프로젝트로 직접 목소리를 내는 <열여덟 어른>캠페인의 주경민 캠페이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어쩌다 사막>캐릭터를 활용하여 매월 특별한 텀블러 한정판이 나왔습니다. 만 18살에 갑작스레 세상에 나온 보호종료청년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귀여운 캐릭터 방곰, 숨펭, 맘폭의 이야기로 전하는 프로젝트, 궁금하시다면 <어쩌다 사막> 웹툰 다시보기를 추천합니다.

👉<어쩌다 사막> 보러가기

버츄얼 두런두런 마라톤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도 드리고 있어요. 가수 ‘션’을 포함하여 많은 분이 두런두런 마라톤에 참여해주시고 보호종료청년 지원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2020년, 2021년 두런두런 마라톤 인증

2020년, 2021년 두런두런 마라톤 참여 인증

그리고 지난 5월에는 깜짝! 친구 태그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덕분에 더 많은 분이 ‘두런두런 마라톤’과 ‘보호종료청년’에게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었고, 당첨자에게는 맛있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도 보내드렸습니다. 두런두런 마라톤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기념품도 받고, 도움이 필요한 보호종료청년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두런두런 마라톤만의 매력,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두런두런 마라톤 친구태그 이벤트

두런두런 마라톤은 ‘열여덟 어른’과 함께 뛰겠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여러 위기 상황 앞에서 도움을 주는 누군가,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보호종료청년에게 각종 위기 상황은 현재의 삶을 더욱더 위태롭게 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 신속한 지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런두런 마라톤 참가비는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보호종료청년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응원이 됩니다.

2020 두런두런 마라톤의 참가비(기부금)는 총 25명의 보호종료청년에게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지원을 통해 시급한 생계비, 주거비, 병원비, 부채 해결을 도와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21 두런두런 마라톤 기부금 전액 역시 보호종료청년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생활안정 지원사업에 사용되니 남은 하반기 두런두런 마라톤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를 통해 보호종료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해주세요! Do Run Do Run, 함께 달려요!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와 <가수 션>이 함께 뛰는 두런두런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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