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는 2000년 설립 이후 가장 처음 조성된 1호 기금인 [김군자할머니기금]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200여개의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모든 기금은 하나 하나마다 수많은 기부자의 사연과 나눔이 담겨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금들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재단 웹사이트가 블로그 형식으로 개편되면서 예전 게시판에 소개되어 있던 기금 소식과 사연들이 잊혀지는 것이 아쉬워 [아름다운기금 이야기]라는 시리즈로 기금에 담겨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아름다운기금 이야기]에는 아름다운재단 초기의 기금 조성과 확대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들을 차례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아름다운1% 나눔 ‘속이 알찬 호빵들’이 나섰다.

겨울에 먹어야 비로소 맛난 것들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호빵. 두 손에 받아들고, 말랑말랑 감촉을 즐기면서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란!

2005년 (주)기린이 “속이 알찬 호빵” 출시를 기념하며 2006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판매된 호빵 수익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주)기린은 베이커리 브랜드 “프레시 델리”와  새로 판매되는 식빵의 수익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1%나눔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희망과 행복의 상징인 상상 속의 동물 기린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기린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주)기린의 나눔은, <솔기금>에 기부되어 소년소녀가정의 주거안정지원에 쓰였습니다.

[2006년 6월 14일][솔기금]은 2002년 2월 솔 출판사와 이 출판사를 통해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라는 산문집을 내신 시인 유용주이 각각 수익금과 인세를 기부하여 소년소녀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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