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기가 본관 가회동 2층집에 와 있다는 전화에 얼른 뛰어 갔습니다.
엄마의 예쁜 눈과 아빠의 통통한 볼을 닮은 인형같은 아기가 얼른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세요.”하며 건네는 인사에 선한 미소로 답하는 예현이네 가족 모습이 간만에 마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더욱이 다들 멀리 떠나는 휴가철, 간만에 비가 멈추어 아기와 함께 묵직해진 저금통을 건내러 재단에 오셨다는 말씀에서 느껴지는 선함이 장마로 어둑해진 제 마음까지 맑게 했습니다.
재단에 오신 기념으로, 그 보다 예쁜 예현이네 가족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얼른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Luv용재오닐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김윤지 간사 ‘내 주위 고마운 사람들 행복을 빌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나…이해와 용서로 미움 없는 나, 사랑의 놀라운 힘을 믿어 갈 수 있는 나’ (내가 바라는 나/이승환) 좋아하는 노래 가사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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