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이 전하는

힘내라, 이른둥이

 

아름다운재단과 교보생명이 함께하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지원사업은 200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고 여리게 태어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는 오랜 기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나누는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와 아름다운재단 1%나눔 기부자가 이 사업을 지지하고, 나눔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늘 기부자님들께 고마운 마음 담고 있는대요. 귀한 마음을 전하는 이 일에 또 다른 특별한 나눔으로 정성을 더해주신 분이 있어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 재능기부자님이십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전문 핸드레터링 기술을 뜻한다고 합니다. 

 

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 님

 

강병인 님은 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http://www.sooltong.co.kr/) 대표이자 한글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는 작가입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표정있는 글씨, 글꼴로 한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사업팀에서 강병인 님께 두가지 요청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나눔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님께 드릴 선물에 삽입할 문구, 또 하나는 이른둥이를 위한 응원 메시지 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이른둥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캘리그라피를 보내주셨습니다. 

 

기부자님께 드릴 선물에 담을 캘리그라피

이른둥이을 위한 응원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어디에 쓰였을까요?

 

 

2012년 기부자 감사선물 (꽃볼펜) 

   2013년 다솜이 희망산타 자원봉사자 선물 (에코가방)   

 

2013년 기부자 감사선물 (카드형USB)

 

강병인 님께서 기부해 주신 캘리그라피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사업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얀 종이 위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글씨, 캘리그라피로 전해주신 응원 메시지처럼 이른둥이들과 늘 함께 해 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마음 다시 한 번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기금을 토대로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입원치료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별나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전서영

작게 태어난 아픔을 딛고 큰 희망으로 자라날 이른둥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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