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1%나눔파트에서는 지난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유아교육전이니만큼 생애주기기부인 아름다운Day 중에서도 아이를 위해, 아이와 함께 시작해 볼 수 있는 기부를 소개하고자 찾아가기로 했는데요! 재단 고유색인 따뜻한 주황빛을 한껏 품은 아름다운재단 부스에는 아름다운Day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생애주기기부를 해 주시면 드리는 특별한 선물을 전시했답니다. 자세한 소식 들려드리게요!

아름다운재단이 전시회를 참가하게 된 것은 ‘서울국제유아교육&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의 전시 장소 부스 후원 덕분이었습니다. 세계전람은 국내 수 십 군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베이비페어의 시조 전시회 격인 세계최초의 코엑스 유아교육전시회를 1994년 만든 이래 계속해서 성장해 온 전문적인 전시회사입니다. 원조 유아교육전의 명성답게 약 550여부스가 설치된 이번 전시회에는 나흘 동안 약 7만 여분이 다녀가셨습니다.

전시만으로도 귀여움에 탄성을 지르게 했던 미니바이크는 아름다운재단에 19년 동안 한결같이 기부를 해주고 계시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에서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세피앙은 2005년 세피앙행복나눔기금을 만든 이래 오랜 시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를 이어오며 함께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여를 한다고 하니 흔쾌히 미니바이크 30대와 유아카시트 1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 물품은 나흘 간 진행된 전시 기간동안 재단 부스를 방문해주신 분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예비엄마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던 아이 얼굴이 들어간 나눔 동화는 ‘스탑북’에서 후원을 해주시고 있는 제품입니다. 포토북 서비스 브랜드인 스탑북에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재단 돌기념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나눔동화를 만들어주는 후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원은 지금까지 이어져 여전히 나눔동화의 제작과 발송을 맡아주고 계십니다.

아름다운재단의 든든한 기업 동반자와 함께 나흘 동안 여러 예비 기부자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고사리 같은 아이들 손으로 판매하여 얻은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디에 기부해야 할 지 몰랐는데 아름다운재단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선생님들,
유아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읽기 위해 방문했다가 아름다운Day처럼 유아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Day가 새롭게 느껴진다는 유아교육학과 학생분들,
아이 얼굴이 들어간 뽀로로 나눔동화가 특별해 보인다며 책장을 넘겨보시던 예비어머님들.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Day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반응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생의 모든 순간을 나눌 수 있는 기부인 아름다운Day에는 이미 많은 기부자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신답니다.

아이의 첫돌을 기념하며 시작된 기부가 매년 생일마다 이어지고 아이가 기부저금통에 모은 돈에 엄마아빠가 함께 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의 생일에 이웃의 손을 잡는 연습을 하는 마음으로 기부의 뜻을 나누었습니다.

사랑이 나눌수록 커지는 것처럼, 나눔 역시 나눌수록 커짐을 느낍니다. 아름다운Day로 이미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들의 마음이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의 아름다운재단 부스를 방문해주신 분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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