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초수급자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적은 돈이지만 꼭 보태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라고 남겨주신 캠페인 참여기부자의 댓글. 그 댓글을 남겨주신 분의 이름은 ‘제주마음이’

‘아, 내가 가진 것의 1%가 아닌, 내가 가진 것의 거의 전부를 내어주시는 분이 계시구나… 앞으로 급식비를 지원받을 아동에게 과연 이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을까? 기부자님의 말씀을 더 들어보고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제주마음이님과의 인연. 그리고 만남

본인의 참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서 보육원 아이들 밥값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시며 기부사연 알림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마음이와 함께 있는 사진도 보내 주셨고요.

그냥 음성만으로도 ‘따뜻함’이 느껴지고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나눔문화 확산의 숨은 주인공… 오늘자 한겨레 기사로 소개 드립니다.^^  

(바로 오른쪽, 늠름하게 있는 아이가 바로 ‘마음이’랍니다. 용맹함이 아주 철철! 넘칩니다. 지구라도 지킬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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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 어려운형편에도 불구하시고 정말아름다운 마음으로 가진 모든것을 기부하시다니; 정말 뭉클해지네요 이런 아름다운분이잇어서
    아직 우리나라가 살만하다고 하는거 아닐까요? 이런분들이 이렇게 희망을 잃지않고 사시는만큼 우리도 보답해드립시다 화이팅!

    • 이렇게 또 함께 느끼고 감동해주시는 김경석 님이 계시니 더 아름다운 세상이라 믿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넵. 우리 모두 화이팅!^^

  2. 저도 오늘아침에 기사를 봤어요. 가슴이 뭉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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