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의 대안을 만들고,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공익활동, 특히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익활동’ 지원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  A 지원사업은 시민사회단체 및 풀뿌리 단체가 자신들의 선행사업을 기반으로 2~3년간의 중장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의 <청소년들의 새로운 성장 시나리오 “청소년 성장플랜 C 구축 사업”>의 결과 발표를 11월 30일(목) 충무로아트센터에서 진행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별별랩)의 내용 및 실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에서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범사회적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습니다.

2017미래교육심포지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심포지엄”

 

알아두면 쓸모없는 심포지엄

이미지 출처 :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

 

‘사회적 협동조합 함께시작’의 <청소년 성장플랜 C 구축 사업>은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19세-24세의 후기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과 취업이라는 이분법적 진로가 아닌 자기 삶의 유형에 맞는 제3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삶의 인문학, 사회적 경제 등을 배우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시민단체 등에서 인턴십을 실시하고 지역사업 기획 및 지역 네트워크 활동 등에 참여해봄으로서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도, 주류와 다른 삶을 살아도, 충분히 자신을 성장시키고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는 삶의 패턴이 있음을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11월 30일 개최하는 심포지엄 행사는 이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별별랩의 염병훈 교사는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화될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지금의 교육방식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여러 곳에서 여러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도가 실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의 발달, 그에 따른 인간사회 삶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교육자 주도가 아닌 참여자주도의 교육, 배움과 실천의 시기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모듈형 교육(별별랩)을 새로이 실험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대안교육진영 뿐 아니라 공교육진영, 범사회적 교육과 관계되어 있는 직간접적 관계자들에게 대안교육 이후의 대안, 교육 지형 변화의 필요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참여 신청은 아래 게시물 신청 링크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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