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아름다운재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과 2018년 공동으로 설립해 지리산 5개 시군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변화’지원조직입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리산권 지역에 공익활동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에서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사회의 다양한 영역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조직을 ‘중간지원조직’이라 부릅니다. 이들 중간지원조직은 민과 관을 매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변화지원조직’이라는 명칭을 새롭게 만들어 민간(아름다운재단)이 지역 시민사회의 작은 변화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가 생긴 지 올해로 3년 차. 그 시간과 노력에 힘입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이 지리산 5개시군 곳곳에서 움트기 시작했습니다. (그 변화의 기록들은 2018-2019 활동보고서 <한발짝>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한발짝> 보러가기 ) 작은변화가 싹트기까지 많은 이들의 참여와 노력, 그리고 열정이 있었는데요. 그중에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사무국 활동가들’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죠.

지리산 5개시군의 공익활동이 더 너르게 퍼지고, 더 많은 활동 주체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사무국 활동가들은 지원사업을 기획, 운영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 공익활동이 지역 안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지리산 안팎으로 활동 소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가며 지리산 5개시군의 작은변화를 일구어 가고 있는 작은변화지원센터 사무국 활동가들.

지리산5개시군의 변화가 일어나듯 이들에게도 지난 3년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OO입니다>는 사무국 활동가 5인이 지난 3년간 활동가로, 산내면 주민으로, 청년으로, 디자이너로, 전 활동가로, 신규 활동가로서 보낸 시간과 경험들을 기록한 기획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 모음을 통해 지금까지 담당 업무와 현장 사례에 가려져 찬찬히 알아볼 기회가 없었던 사무국 활동가 나비, 누리, 재향, 쭈이 그리고 하무를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덤으로 센터의 지난 시간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사무국 활동가를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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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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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 인터뷰 
쭈이 인터뷰 
하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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