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부터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경우 '만24세'까지 보호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
* 2022년 6월부터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경우 '만24세'까지 보호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
규선이가 벌써 취업을 해서 자립을 시작하게 되었다니..
형은 나갈 때 어땠냐고 묻길래, 공허함을 느꼈고 너희가 많이 생각났다 말했지만 넌 더 잘할 수 있을거야
내가 나올 때는 끼니 잘 챙겨 먹으라고 전자렌지를 선물로 받았거든 넌 야간근무도 한다니까 낮에 잠 푹자라고 암막커튼을 선물해줄게☺
그때 받았던 따듯한 응원은 정말 큰 힘이 되었어나도 나누고파.. 이제는 자립선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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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많아서 대화도 잘 통하고 편안한 모임🙂 당연히 똑같은 모습으로 생활했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나는 학교랑 비슷하게 생긴 큰 집에서 정말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지냈었다?
그런데 빌라에서 동생들과 오손도손 지냈다는 이야기, 나라에서 내어준 집에서 할머니랑 단둘이 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니란걸 알게됐지..!
그래도 지금 우리 나이테가 열여덟 줄이라는 사실은 변함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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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 내가 이곳을 나가면 제일 잘 살거라고, 가장 모범적인 형이라고 동생들에게 말씀하시곤 했다
근데 나는 그러지 못하고 있어
하루종일 알바해서 지친 몸으로 밀린 대학교 과제를 해치우다 잠들고…최근에는 전입신고도 제때 못해서 골치가 아팠고
월급 전주면 또 생활비가 동나기 시작하는 그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 그래서 지금은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가끔은 나를 향한 기대들이 나를 숨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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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고3동생들한테 좋겠다고 말했다.
근데 빨리 나오고 싶다고 벌써부터 집을 구하겠다고 말한다.. 오래 지낼수록 좋은거 아닌가? 나라면 더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그때 어떤 생각이었더라.. 흐음.. 답답하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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