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파괴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고 활동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환경,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듭니다.
모두가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활동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바로 중금속,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인데요. 성인에 비해 호흡량과 활동량이 높은 아이들은 유해물질에 더욱 취약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학교 공간, 학습·체육 교구,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학교 내 유해물질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실 만들기 지원사업(유자학교)’을 진행해왔습니다. 어린이,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 환경을 개선해볼 수 있는 교육, 캠페인 등을 운영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내에 유통되는 내장재, 마감재, 교구 등에 대한 안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데에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학생도 교사도 행복한 ECO-교실*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에 사용된 자재 및 비치된 교구 등에 대해 유해물질 배출량을 조사했고,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친환경 제품으로 시범교체하는 등 학교 환경을 바꿔왔습니다.
2023년부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유자학교와 ECO 교실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합운영합니다. 교육당국·제조기업, 시민단체와 협력해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환경마크,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 GR인증, 녹색기술제품 등) 또는 안전이 확인된 제품을 이용하여 교실 내 물품을 교체합니다.
• 환경부(환경보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소식 바로가기 →
• 유자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전국 초 · 중 · 고등학교 학급(동아리)
• 학교 구성원 직접 참여를 통한 교육환경 유해물질 안전망 구축
• 학교 구성원의 유해물질 인식 확산과 실천활동 촉진
일과건강 http://safedu.org
노동자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공익단체입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연구와 조사, 관련 제도 개선 활동, 전국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노후산단 유해물질 조사, 노동자 안전건강 포럼, 어린이 유해물질 안전 환경 등을 통해 일터와 삶터의 화학물질 감시와 제도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https://nocancer.kr
2011년 시민 노동자 소비자 교육 단체와 연구소 및 전문가, 생활협동조합, 시민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 단체입니다.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을 찾아내고 감시하여 노동자와 소비자, 아이와 어른, 여성과 남성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