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엄마 자영업자’가 지키는 32가구 긴급생계비 5600만 원 1차 지원

“캄캄한 와중 한줄기 빛처럼 느껴졌어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마음에 기운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응원해주신 분들을 떠올리며 이겨내 보려고요.”

“어려운 시기에 이런 좋은 나눔까지 해주시고… 세정제는 상가분들과 공동화장실에 함께 나누고 잘 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말 가운데

3월 6일, 아름다운재단은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창업주 중 대구∙경북지역의 32가구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께 우선적으로 긴급생계비 56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은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돈’이 아니라 ‘용기’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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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에서도 희망가게 창업주를 응원하기 위해 손세정제를 기부했습니다. 여기에 희망가게 창업주님 봉제공장에서 만든 빨아 쓰는 마스크를 구매해 함께 전달했습니다.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받은 희망가게 창업주님들께서는 기부 받은 물품을 같은 상가 상인, 손님들과 나누어 쓰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나눔이 나눔으로 이어져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낍니다.

아름다운재단 직접사업팀 - 희망가게 창업주님들과 나눈 메시지 가운데

아름다운재단 직접사업팀 – 희망가게 창업주님들과 나눈 메시지 가운데

 나눔에서 나눔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마음백신’

“대구경북 한부모 여성을 응원합니다!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믿으며 함께 힘내겠습니다.”

“모든 여성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지금의 건강한 아이들이 꿈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힘내세요.”

“항상 주변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 해피빈 기부자 응원메시지 가운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영세 자영업자들은 임차료, 공과금 등의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문을 닫는 상황. 아름다운재단 직접사업팀은 주기적으로 희망가게 창업주님과 통화하며 꾸준히 안부를 확인 중입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 함께 속이 타다 가도 기부자님들의 응원메시지를 공유하며 함께 울고 또 웃습니다.

유일한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고 창업가로서 가게를 지키고 싶은 엄마 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마음백신’이 되어 주신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목소리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와 해피빈 모금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들은 대구·경북지역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200여 희망가게 창업주의 매출 피해 규모,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긴급생계비, 월세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아름다운재단 코로나19 긴급 지원 현황 및 계획 자세히 보기

200여 희망가게 창업주에게 실질적 힘이 되는 ‘긴급생계비 지원’ 이어가겠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소상공인 자금 지원도 다 대출이예요. 빚이라는 거죠. 적더라도 실질적인 지원이 있으면 좋겠어요.” – 희망가게 창업주의 말

쉽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재난사태 속에서도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가정의 기반이자 ‘나’의 꿈인 가게를 지키겠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정부 및 주요 금융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저금리 대출 지원. 당장 생계를 안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 희망가게 창업주들이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희망가게가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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